손인암 원빈, 매형 이상의 관계…"악수 나누고 있는 사진 담겨"

손인암 원빈, 매형 이상의 관계…"악수 나누고 있는 사진 담겨"

손인암 원빈

배우 원빈이 손인암 새누리당 의원의 선거 사무실을 방문한 사실이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원빈이 경기도의회의원 광명시제3선거구 선거 후보인 손인암 후보의 사무실을 찾은 사진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됐습니다.

사진에는 검은색 단정한 수트 차림으로 손인암 후보와 악수를 나누고 있는 원빈의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손인암 후보는 원빈의 셋째누나 김남경 씨의 남편으로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에서 경기도 광명시의원으로 당선됐습니다.

또 원빈이 군대에 가기 직전 대외적인 관리를 위해 세운 소속사 드림이스트온의 대표로서 경영을 맡은 바 있습니다.

드림이스트온은 2008년 이든나인으로 법인을 변경했으며, 2011년 이나영을 영입했습니다.

이나영은 이든나인으로 소속사를 옮기며 원빈과 인연이 시작되었고, 1년 뒤인 2012년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현재 이든나인에는 원빈과 이나영만이 소속되어 있으며 손인암 후보의 아내이자 원빈의 누나 김남경 씨가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