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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중독` 송승헌·임지연, 22일 조조상영 무대인사 나선다
입력 2014-05-21 15:2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영화 '인간중독'(감독 김대우)이 오전 시간대 무대인사에 나선다.
배급사 NEW는 21일 "김대우 감독과 배우 송승헌, 임지연이 22일 분당과 강남 지역 극장에서 조조 무대인사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배우들이 직접 관객을 찾아 감사인사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배급사 측은 "30~50대 중·장년층 여성 관객이 주로 거주하는 신도시 및 아파트 단지 내에 위치한 극장들에서 높은 관객수를 기록하고 있다"며 "주말보다는 평일 조조 시간을 이용해 극장 나들이를 하고 있어 '인간중독'이 높은 평일 스코어를 기록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김 감독과 배우들이 관객을 찾아 감사 인사를 할 계획이라는 것. 배급사 측은 "조조상영과 평일 낮까지 좌석점유율이 높은 영화는 '내 아내의 모든 것', '후궁: 제왕의 첩' 이후 오랜만"이라고 전했다.
한편 '인간중독'은 20일까지 누적관객 78만9000여명을 모았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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