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아이핀 본인인증 서비스 도입…관련株 `상한가`
입력 2014-05-21 14:25 

올해 7월부터 주민등록번호 대신 아이핀으로 본인인증을 하는 방안이 시범 도입된다는 소식에 관련 종목들이 급등했다.
서울신용평가는 20일 오후 2시 7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737원에 거래되며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국정보인증도 전 거래일 대비 14.97% 오르며 상한가를 기록, 5300만원에 거래중 있다.
한국전자인증은 13.41%(540원) 오른 4530원에 매매가가 형성됐다.

안전행정부는 전일 주민등록번호를 대신해 아이핀으로 본인인증을 하는 서비스를 오는 7월부터 시범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홈쇼핑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제품을 주문할 때 주민등록번호가 아닌 아이핀 번호로 조회해 본인확인 등을 절차를 진행할 수 있다.
아이핀 오프라인 서비스의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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