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빌리어코스티 단독공연, 옥상달빛 지원사격
입력 2014-05-21 14:16 
[MBN스타 송초롱 기자] 싱어송라이터 빌리어코스티가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6월 29일 오후 6시 홍대 근처 벨로주에서 진행되는 비리어코스티 단독 공연에 기타 세션활동으로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옥상달빛이 게스트로 참여한다. 그들은 콜라보 무대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기타리스트 출신인 빌리어코스티는 옥상달빛뿐만 아니라 JYJ, 변진섭 등의 세션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뮤지션으로 10곡이 담긴 정규 앨범 ‘소란했던 시절에를 발매하고 싱어송라이터로서 성공적인 변신을 꾀하고 있다.

그는 앨범 발매 후 모든 음원 차트에 진입, 따뜻하고 매력적인 목소리와 음악으로 연이은 호평을 이끌어냈으며 몇몇 차트에는 4곡에서 6곡까지 차트에 진입하는 진풍경을 연출해 내기도 했다.

또한 유재하가요제 금상, 파주포크송콘테스트 대상, ABU라디오송 페스티벌 대상, KBS영상음악공모전 대상, CJ튠업 우승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실력파 뮤지션으로 얼마전 홍대광의 기타스승으로도 알려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첫 단독공연에는 정규 앨범 수록 곡 외에 미발표 곡과 평소 좋아하던 노래들도 선보일 예정으로 스트링 세션까지 합류,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티켓은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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