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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시내버스 노사 막판 협상
입력 2007-02-27 07:12  | 수정 2007-02-27 07:12
내일 새벽 파업이 예고된 가운데 서울시 시내버스 노사가 서울 지방노동위원회의 중재안을 놓고 막판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제 오후부터 밤샘 협상을 벌인 서울시 버스 노사는 협상 시한인 오늘 오전 6시까지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결렬 위기를 맞았습니다.
하지만, 서울지방노동위원회가 임금을 4.9% 인상하는 중재안을 제시하자, 노사는 이 안을 놓고 다시 협상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협상에서도 노사가 합의점에 도달하지 못하면 노조는 내일 새벽 4시부터 전면 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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