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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오늘(21일) 출국…걸그룹 최초 유럽 단독 콘서트 개최
입력 2014-05-21 12:06 
[MBN스타 송초롱 기자] 포미닛이 걸그룹 최초 유럽 단독 콘서트를 위해 출국한다.

포미닛은 21일 오후 ‘2014 포미닛 팬 배쉬 인 유럽(4Minute Fan Bash in Europe 2014)에 참여하기 위해 스페인으로 떠난다.

그들은 오는 23일 스페인을 시작으로 25일 스웨덴으로 이어지는 단독 공연을 통해서 유럽 팬들과 만나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팝 걸그룹으로서 최초로 유럽 대륙에 걸쳐 단독 무대를 갖게 되는 포미닛은 ‘팬 베쉬(FAN BASH)라는 타이틀을 지닌 최초의 유럽 쇼케이스로 구성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유럽 시장에 포미닛의 유니크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장기적으로 준비해왔다”면서 이번 공연이 그 계획의 결과물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포미닛은 각각 천석 규모의 단독 공연이 치러지는 스페인과 스웨덴 외에도 다양한 유럽 국가들과도 추가적인 공연 요청에 대해 세부 사항을 조율 중에 있는 상황.

포미닛이 이번에 유럽을 찾는 것은 지난 2011년 유나이티드 큐브 영국 공연을 비롯해 프랑스, 파리 등 다양한 케이팝 공연 이후 처음으로 작년 ‘이름이 뭐예요? 이후로 최근 1위를 석권하며 대세를 입증한 ‘오늘 뭐해까지 다양한 히트곡 릴레이를 중심으로 보는 음악과 듣는 음악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준비 중에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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