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팔로우미3` 아이비 "인중 털 제모 도전"
입력 2014-05-21 11:1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만능 엔터테이너로 거듭난 가수 아이비가 제모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아이비는 21일 오전 서울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진행된 케이블채널 패션앤 ‘팔로우미3 제작발표회에서 인중에 난 털을 이번 기회에 지져볼까 한다”고 너스레 떨었다.
‘팔로우미는 ‘깐깐한 그녀들의 리얼 검증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기획된 패션 뷰티 프로그램. 이날 아이비는 개인적으로 털이 별로 없는데 인중에 털이 나는 편”이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며 제모기로 인중의 털을 제거해볼까 한다”고 말했다.
아이비는 패션 뷰티 프로그램 MC를 맡게 된 데 대해 굉장히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이라 기쁘다. 3년간 블로그를 운영하며 여자들의 마음을 이해하게 됐다”며 블로그를 하면서 느꼈던 점들, 여러 가지 노하우들을 팔로우미에서 쏟아 부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3년 넘게 블로그를 운영하며 ‘파워 블로거로 활동 중인 데 대해서는 내 성격이 부지런한 편이라 가능했던 것 같다. 사진 찍는 것도 좋아하고 패션 뷰티에 관심이 워낙 많다. 또 연예인이라는 직업이 트렌드를 빠르게 받아들이는 직업인데, 그런 부분을 좋아해주신 것 같다”며 진짜 알짜배기 정보를 많이 전달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덧붙였다.
아이비, 송경아, 아이린이 MC로 나서는 ‘팔로우미3는 28일 첫 방송된다.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