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슈프리마, 바이오인식 기술 보안 전시회 개최
입력 2014-05-21 11:02 

슈프리마가 오는 28일, 29일 이틀간 서울 삼성동 오크우드 호텔에서 '솔루션 페어 2014'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슈프리마의 바이오인식 기술을 토대로 각종 물리적 보안에 대한 테마로 구성된 체험의 장으로 구성됐다. 회사에 출근해 빌딩 보안 시스템을 거쳐 엘리베이터, 오피스 출입-영상 통합 보안과 지문인식, 얼굴인식 등 바이오인식 기술이 적용된 물리적 보안을 경험할 수 있다.
이밖에 근태/출결관리, 식수관리, 전자여권 판독기, 라이브 스캐너와 같은 신분확인(ID) 솔루션 관련된 기술과 제품에 대한 체험 행사도 열린다.
행사장에서는 방문자 별 RF 카드에 지문 등록을 통해 출입 통제가 운영되며 자동 알림 시스템을 통해 특정 번호에 해당하는 방문자가 입구를 통과할 때 경품을 지급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이 시행된다.

이재원 슈프리마 대표는 "최근 휴대폰에도 바이오인식 기술이 적용되면서 국내에서도 인지도가 높아지고는 있지만 해외에서 바이오인식 기술은 이미 더욱 다양한 분야에 적용되고 있다"며 "특히 휴대폰과 같은 단순한 액세스가 아닌 고도의 기술력이 요구되는 보안 및 ID 분야에서 바이오인식 기술이 어떠한 역할을 하는지에 대한 진정한 가치를 알림으로써 국내 시장의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해당 홈페이지(https://www.supremainc.com/solutionfair2014)에서 가능하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