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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 전진, 중국 팬들과 오는 31일 만난다
입력 2014-05-21 09:13  | 수정 2014-05-21 17:20
신화 전진이 중국에서 팬 미팅을 갖는다. 사진=바이두
[MBN스타 김진선 기자] 신화 전진이 중국에서 팬 미팅을 갖는다.

중국매체 시나연예(新浪娱乐)에 따르면 한국 장수 아이돌 그룹 신화의 전진이 오는 5월 31일 중국 베이징 세기 극장에서 ‘헬로 베이징-2014 전진 팬 미팅을 연다. 이는 지난해 7월 열린 신화 멤버 콘서트가 끝난 후 전진이 중국에서 처음 갖는 활동이다.

시나연예는 신화는 장수 아이돌 그룹이다. 16년 전 데뷔한 신화는 6명의 멤버가 가수, 연기자, 작곡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들은 그룹 활동과 동시에 6명 멤버 개인 활동도 왕성하게 해 한국 아이돌의 신 모델이 되고 있는 셈이다”라고 전했다.

앞서 신혜성은 지난 17일 항저우 (杭州)황룡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최신가요차트 어워드(中國新歌榜音樂盛典暨頒獎禮)에서 ‘아시아 인기 가수상을 수상했고, 앤디는 같은 날 절강성닝보(浙江宁波)에서 팬 미팅을 가졌다.

신화 멤버 중에서도 중국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한 전진은 자신과 중국의 인연이 깊다는 것을 여러 번 표현했다. 그는 조미, 오기륭 등 중국 가수와 콜라보를 가졌다.

주최 측은 전진은 가장 좋은 컨디션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게 적극적이게 준비 중”이라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저녁을 선사할 것”이라고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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