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굿모닝 월드] 아기를 수영장에 던진 비정한 아빠
입력 2014-05-21 07:31  | 수정 2014-05-21 09:08
<발목에 총 쏘고 달아난 남성>

한 무리의 흑인 남성들이 상점 안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습니다.

이어서 주차장으로 함께 이동했는데요.

갑자기 초록색 상의를 입은 남성이 흰 모자를 쓴 남성의 발목을 총으로 쏩니다.

총에 맞은 남성은 절뚝거리며 피하는데요.

용의자는 달아났고, 피해자는 잠시 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를 목격한 여성과 상점 직원들은 갑자기 일어난 총격에 가슴을 쓸어내려야 했습니다.


<아기를 수영장에 던진 비정한 아빠>

한 남성이 아기를 데리고 수영장 앞에 서 있습니다.


갑자기 아기를 던지는 남성, 아이의 아빠인데요.

22개월 된 아기가 강아지를 수영장에 빠뜨린 벌을 준다며 아기를 물에 빠뜨렸습니다.

다행히 아기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이고, 엄마는 이 비정한 아빠를 고소했습니다.


<'버리지 말아요' 강아지 유기한 주인>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주택가.

차량 한 대가 멈추더니 강아지를 버립니다.

강아지는 주인의 차를 쫓아 뛰어보지만, 차는 멈추지 않고 떠납니다.

강아지를 보호하고 있는 여성은 이 비정한 주인을 찾아 따끔하게 벌을 줘야 한다고 말하는데요.

이 동네에는 동물을 학대하면 1천 달러의 벌금을 내야 하는 규정이 있습니다.


<알록달록 소 페인팅 대회 열려>

붓으로 소의 몸과 뿔에 알록달록 물감을 칠하는데요.

완성된 그림을 보니, 뛰노는 아이들도 있고, 도시도 있네요.

중국 윈난성에서 열린 소 페인팅 대회인데요.

대회에 출전한 48마리의 소 가운데 가장 화려하게 치장한 소를 꾸민 중국의 중학생 팀에게 우승컵이 돌아갔습니다.


<미 대학 운동장에 거대한 싱크홀>

미국 테네시주의 오스틴피 주립대 풋볼 경기장에 거대한 웅덩이가 생겼습니다.

재건축 공사를 하던 중이었는데, 경기장 엔드라인 쪽에 땅이 꺼지는 싱크홀 현상이 나타난 겁니다.

지름 13m, 깊이도 13m. 크기가 거대한데요.

다친 사람은 없는데, 경기 중에 싱크홀이 생기지 않아 천만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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