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대우건설, '용산 푸르지오 써밋' 주상복합 분양
입력 2014-05-20 22:33 
대우건설이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용산역 전면2구역을 재개발해 짓는 '용산 푸르지오 써밋' 주상복합아파트를 분양합니다.
지상 38층 높이의 주거동과 39층의 업무동으로 나뉘며 전용면적 112∼273㎡의 아파트 151가구, 전용면적 24∼48㎡ 오피스텔 650실, 오피스와 판매시설 등이 들어섭니다.
대우건설은 이 가운데 조합원분을 제외한 아파트 106가구와 오피스텔 455실을 일반에 분양합니다.
분양가는 아파트가 3.3㎡당 2천800만원대, 오피스텔은 1천400만원대입니다.

아파트가 배치되는 주거동은 4면 개방형의 타워형 구조로 설계했으며 층고를 기본 2.5m, 거실은 2.7m의 우물형 천장으로 시공해 일반아파트보다 개방감을 높였습니다.
입주민을 위한 멀티카페, 피트니스클럽 등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되고 최상층에는 전용면적 273㎡의 복층형 펜트하우스를 조성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naver.com, boomsang@daum.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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