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배두나, 짐 스터게스와 또 열애설…진짜 사귀나?
입력 2014-05-20 18:00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배두나가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와 또 한번 열애설이 났다.
20일 한 매체는 짐 스터게스와 배두나가 서로 이성적 호감을 갖고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19일(현지시간) 프랑스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배두나 출연작 '도희야'의 공식 행사에 짐 스터게스가 예고 없이 나타나 배두나와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점심식사하는 모습이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해 2월에는 할리우드 연예매체를 통해 미국 LA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배두나 측은 "본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정확한 입장을 밝힐 수 없다"고 전했다.

한편 두 사람은 워쇼스키 남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작업하며 핑크빛 소문에 휩싸였다. 지난 2012년 12월 영화 홍보 차 함께 한국을 찾았던 두 사람은 연인 사이를 연상시키는 다정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배두나는 지난해 4월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과의 화보 인터뷰에서 "솔직히 공식 입장을 발표할 만한 일은 아니다. 굉장히 궁금해 할 만한 내용이고 재미있는 조합이라서 흥미를 가져주시는 것 같지만 그래도 좀 부담스럽다"라며 "부디 관심을 갖지 않아주신다면 감사할 것 같다"고 밝히기도 했다.
공식 입장을 밝힐지 관심이 쏠린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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