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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명인’ 김성수 감독 “외국배우와 작업…힘들었지만 도전 즐겼다”
입력 2014-05-20 16:49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손진아 기자] 김성수 감독이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김 감독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 영화 ‘무명인(감독 김성수) 시사회에서 외국 배우와 같이 일하는 건 당연히 힘들 일이었지만 도전을 즐겼다”고 밝혔다.

이어 가장 힘든 점은 언어 문제가 아니라 작업하는 스타일이 다른 거였다. ‘무명인만에 스타일을 만들어서 즐겁게 작업하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무명인은 죽은 아내로부터 걸려온 전화로 혼란에 빠진 한 남자가 사건의 진실을 쫓던 중 자신의 기억이 모두 조작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오는 29일 개봉.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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