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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외주식시황] 스포츠토토 우선협상 대상자 웹케시, 급등 하며 ‘연중 최고가’
입력 2014-05-20 16:47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6거래일 연속 매수에도 불구하고 개인과 기관의 매도 우위로 사흘 만에 하락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1.26p(▼3.88p, -0.19%) 코스닥은 542.96p(▼3.85p, -0.70%)를 기록했다.
2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7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청구 기업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1만700원(▲250 +2.39%)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고,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 트루윈도 1만2800원(▲150 +1.19%)으로 이틀 연속 올라 강세를 나타냈다.
그러나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2만4750원(▼250, -1.00%)으로 8거래일째 하락세가 이어졌고,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가 2만4500원(▼350, -1.41%)으로 최저가로 밀려났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삼성SDS 자회사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16만5000원(▲5000 +3.13%)으로 4거래일 만에 다시 신고가를 경신했고,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8100원(▲300 +3.85%)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 하며 52주 최고가 기록을 수립했다.
범 현대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51만5000원(▲15000 +3.00%)으로 신고가 행진을 이어가며 강세를 나타냈고,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4만2250원(▲750 +1.81%)으로 연중 최고가로 상승했지만 현대그룹 종합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1만3000원(▼250, -1.89%)으로 하락했다.
그 밖에 건설업체 동아건설산업이 1만4000원(▼2000, -12.50%)으로 급락했고, 미들웨어 개발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만4200원(▼200, -1.39%)으로 이틀 연속 밀려났으며, 광디스크 제조업체 옵티스와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이 각각 5000원(▼100, -1.96%), 9300원(▼150, -1.59%)으로 하락했다.
하지만 전자금융 솔루션 전문업체 웹케시가 4700원(▲300 +6.82%)으로 급등했고,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2만5750원(▲750 +3.00%)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 기록을 세웠으며, 자궁경부암 전암 치료백신 제조업체 바이오리더스가 3250원(▲350 +12.07%)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고,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가 7150원(▲250 +3.62%)으로 상승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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