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나나, 세계 미녀 2위 등극…몸매 보니 그럴만해 '대박'
입력 2014-05-20 15:48 
나나/사진=얼루어 코리아


걸그룹 애프터스쿨 나나의 화보가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최근 나나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의 화보촬영에 임했습니다.

나나는 덕수궁, 청계천, 국립현대미술관 등 서울의 랜드마크를 돌며 촬영한 이번 화보에서 과거 모델 출신다운 포토제닉한 면모를 발휘했습니다.

나나는 촬영 날 함께한 인터뷰에서 세계 미녀 2위에 오른 소감에 대해 "처음 소식을 듣고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다. 멤버들도 같은 반응이었다"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편으로는 부담이 되기도 하지만 가문의 영광이라 생각하고 감사하게 받아들였다. 나보다 더 기뻐하는 부모님을 보니 뿌듯했다"고 전했습니다.

또 나나는 새로 시작한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 대해 "섭외 제의가 들어왔을 때 고민하지 않고 수락했다"며 "토크쇼 형식의 예능은 질문지도 미리 보여주고 답도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서 불편하고 딱딱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나나는 이어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리얼리티가 잘 맞는다"라며 "사실 엄청 털털하고 덜렁대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무대에서와는 완전히 다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나나의 서울 특집 화보와 근황이 실린 인터뷰는 '얼루어 코리아' 6월호와 얼루어 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나나 화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나, 모델이었구나" "나나, 몸매 대박이던데" "나나, 애교 많더라" 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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