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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전에 강한 류현진, 이번에도 기대 22일 출격
입력 2014-05-20 10:02 

'류현진'
미국 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왼손 선발 류현진(27)이 24일 만에 복귀전을 치른다.
지난달 4월 28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에서 왼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휴식에 들어간 류현진은 22일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뉴욕 메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미국 진출 후 가장 긴 휴식을 했던 류현진의 복귀전이 확정되자 현지 언론은 "다저스에 정말 좋은 소식"이라고 반응했다.
22일 복귀전 전망도 어둡지 않다.

류현진은 지난해 메츠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1승 평균자책점 1.29로 강했다.
올해 메츠는 팀 타율 0.229로 20일 현재 이 부문 메이저리그 전체 30개 구단 중29위에 머물러 있다.
지난해 류현진에게 안타 2개 이상을 쳐낸 메츠 타자는 말론 버드와 대니얼 머피(이상 6타수 2안타) 뿐이었는데, 이중 버드는 현재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뛰고 있다.
[매경닷컴 속보부 / 사진출처 : MK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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