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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스터게스, 배두나 응원 위해 칸 영화제 깜짝 등장
입력 2014-05-20 08:48  | 수정 2014-05-20 08:4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할리우드 배우 짐 스터게스가 배두나를 응원하기 위해 칸 영화제를 찾았다.
짐 스터게스는 19일(현지시간) 오전 칸 드뷔시 극장에서 열린 ‘도희야(정주리 감독) 공식 상영에 모습을 드러내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영화를 관람했다.
‘도희야는 제67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진출해 이날 첫 선을 보였다.
배두나는 상영 직전 무대 인사를 끝낸 후 짐 스터게스 곁으로 가 두 손을 맞잡고 인사했다. 이어 옆 자리에 나란히 앉아 영화를 지켜봤다는 후문이다.

짐 스터게스는 상영 후 이어진 ‘도희야 출연진들의 점심식사 자리에도 참석해 돈독한 친분을 과시했다. 배두나와 짐 스터게스는 워쇼스키 감독들의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에서 호흡을 맞춘 후 몇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설 연휴에도 서울 이태원에서 데이트를 즐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짐 스터게스는 1978년생의 영국 출신 할리우드 배우로 앤 해서웨이와 함께 출연한 영화 ‘원데이로 국내 팬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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