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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금융 "2010년 자산 100조원"
입력 2007-02-26 14:47  | 수정 2007-02-26 14:47
이두형 한국증권금융 사장은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증권금융의 고유기능과 증권은행형 업무를 강화해 오는 2010년 자산규모 100조원의 증권특화 금융기관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두형 사장은 이를 위해 각 사업부문의 영업활동을 강화하고, 수익성 제고를 위해 펀드매니저를 추가로 영입해, 주식 직접투자 규모를 올해 수백억원으로 늘리는등 사모펀드와 부동산펀드등 자산운용사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증권금융의 주요 업무인 유가증권담보대출의 대상을 상장주식과 채권에서 비상장주식과 상품 등으로 확대하고 대우증권과 푸르덴셜투자증권 등과 제휴를 통해 증권관련 상품을 운용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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