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빅맨’ 강지환, 동생 최다니엘 위해 이다희 단념
입력 2014-05-19 22:39 
사진=KBS 빅맨 방송캡처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강지환이 이다희에 대한 마음을 단념했다.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빅맨에서는 강동석(최다니엘 분)이 지혁(강지환 분) 앞에서 미라(이다희 분)와 연인 사이임을 밝혔다.

이날 지혁은 동석과 미라가 포옹 하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의 관계를 알게 됐고 그 충격으로 술을 마셨다.

미라를 포기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지혁은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기로 결심했다.

하지만 미라는 지혁에게 미안하다. 동석과 사귄다는 것을 미리 말 못해서”라고 사과하며 지혁과의 관계에 선을 그었다.

이 모습을 본 지혁은 나한테 미안해 하지 마라”라고 말했고 미라가 선물한 넥타이를 버리며 미라에 대한 마음을 접었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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