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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여수소녀 도희, 성년의 날 소감 전해 “귀여움은 변치 않겠다”
입력 2014-05-19 19:49 
걸그룹 타이니지의 도희가 성년의 날을 맞아 소감을 전했다.
1994년 9월 생인 도희는 민법상 지난해 성인이 됐으나, 한해 늦게 성년의 날을 맞았다. 만 20세에서 19세로 성년 나이를 낮춘 민법 개정시기가 지난해 7월 1일로, 앞서 1993년생과 1994년 7월 이전 출생자들만 지난해 성년의 날 대상자에 포함됐기 때문.
도희는 19일 성년의 날을 맞아 소속사를 통해 기다리던 성년의 날이 되니 정말 기쁘다”며 장미꽃, 향수, 키스가 성년의 날 대표적 선물인데, 키스 빼고는 다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성인이 된 만큼 일도 더 열심히 하고 행동과 말투 하나까지도 어른스러운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며 그래도 아기 같은 귀여움은 변치 않을 테니, 걱정 말아 달라”고 애교 섞인 당부의 말을 전했다.
도희를 비롯해 이날 성년의 날을 맞이한 가수는 수지를 비롯해 에이핑크 김남주, AOA 설현, 타이니지 도희, 비투비 육성재, 에프엑스 크리스탈 등 다수의 아이돌 스타들이 올해 성년의 날 주인공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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