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경총 "고 염호석 씨 사망 정치적 악용 멈춰야"
입력 2014-05-19 17:00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지회 고 염호석 분회장의 자살 사건과 관련해 단체교섭과 무관한 사건이라며 전면 파업은 명분 없는 투쟁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총은 오늘 발표한 입장 자료를 통해 자신들은 그동안 단체교섭 타결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해왔다며 금속노조가 이번 사망사건을 자신들의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 고인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아울러 교섭 타결이 지연될수록 노사 갈등이 장기화돼 결국 직원들에게까지 막대한 피해가 초래될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이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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