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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어린이 영어 말하기 대회
입력 2014-05-19 16:15 

신한생명은 지난 17일 서울 서초구 서초동 소재 서울교육대학교 사향문학관에서 '신한생명 어린이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신한생명은 전국 초등학교 1~6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구사능력을 평가 받을 수 있는 경험과 기회를 주고자 이 대회를 마련했다.
참가부분은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6학년)로 나눠진다.
'나의 꿈' 또는 '우리 가족 이야기' 라는 주제로 3분 내외 UCC동영상을 제출한 신청자 중 200명을 선발, 전화인터뷰로 2차 예선을 진행했다. 이중 우수한 실력을 뽐낸 22명을 최종 선발해 결선을 진행했다.
결선 진출 어린이의 영어발표와 심사위원들의 영어인터뷰로 진행된 최종 결선 결과, 저학년부 최지유 어린이, 고학년부 김해인 어린이가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외에도 참가 부분별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이 선정됐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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