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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성-에이핑크, `의리`로 뭉쳤다…"주말 나드으리" 폭소
입력 2014-05-19 16:05 
배우 김보성과 걸그룹 에이핑크가 TV 광고에 함께 출연했다.
지난 16일 G마켓 패밀리사이트인 큐레이션 쇼핑몰 'G9'이 선보인 이번 광고는 '으리'(의리)를 내세워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김보성과 에이핑크를 모델로 발탁했다.
김보성은 심심해하는 에이핑크에게 "놀 땐 제대로 놀아야 한다"며 "그것이 주말에 대한 의리"임을 강조했다. 이어 "먹을거으리" "볼거으리" "주말나드으리"를 외쳤다.
또 공항을 방문한 에이핑크에게 "아이돌이라면 공항에서도 빛이 나야한다. 그것이 패션에 대한 의리"라며 "귀거의리" "목거으리" "웃도으리" "아랫도으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모두 드리으리" "놀거으리" "볼거으리" "살거으리" "골라서 드리으리" 등 '의리'를 끊임없이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김보성 에이핑크 광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김보성 에이핑크, 광고 완전 웃김" "김보성 요즘 완전 대세네" "김보성 에이핑크 광고, 나도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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