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지난해 수도권 주택 5채 중 1채 거래
입력 2007-02-26 12:17  | 수정 2007-02-26 14:11
지난해 부동산 거래가 크게 늘면서 수도권 아파트 5채 중 1채가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건설교통부는 지난해 부동산 총 거래 건수는 322만건 금액으로는 425조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국내총생산액의 52.7%에 달하는 것입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276조원으로 전체 거래금액의 65.3%를 차지했고, 서울이 28.5%인 115조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아파트가 188조원으로 전체 부동산 거래의 46.2%, 토지가 24%, 단독주택이 8% 등의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 고가 아파트를 포함한 6억원 이상 부동산 거래는 전체 2.6% 7만 9천건에 그친 반면, 3억원 이하 부동산은 거래는 91.5%인 275만건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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