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현재 진정치료 진행 중"
입력 2014-05-19 09:07 
삼성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 / 사진=MBN


삼성 이건희 회장, 일반병실 이동 검토…"현재 진정치료 진행 중"

'일반병실 이동 검토' '삼성 이건희 회장'

삼성서울병원은 급성 심근경색으로 입원 중인 이건희 회장이 안정적으로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 의료진은 이 회장을 일반병실로 옮기는 것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는 진정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건희 회장은 지난 10일 오후 심근경색을 일으켜 자택 부근 순천향대학병원에서 심폐소생술(CPR)을 받고 삼성서울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1일 오전에는 심혈관을 넓혀 주는 심장 스텐트(stent) 시술을 받았습니다. 시술 직후부터 13일 오후 2시까지 저체온 치료를 받은 뒤 현재는 수면 상태에서 진행되는 진정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삼성그룹 측은 "근거 없이 떠도는 이건희 회장의 위독설, 건강악화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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