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룸메이트 박봄 "서강준 착해서 좋다"…타로카드 남편은 "경악!"
입력 2014-05-19 08:43  | 수정 2014-05-2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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룸메이트 박봄이 서강준에 사심을 드러낸 가운데 타로는 이동욱과 좋은 궁합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에서는 이소라, 박봄, 송가연이 타로카페를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타로 카페에 가는 길에 박봄은 "이 사람이 생각보다 착한 것 같아서 좋다"고 누군지는 밝히지 않고 호감을 드러냈다.
이에 이소라는 "그래. 강준이 괜찮아"라고 콕 집어 말해 박봄을 당황하게 했다.

박봄은 이어 "한국에서는 남자가 '하트'를 잘 보내나?"라고 물었다. 서강준이 박봄에게 보낸 문자에 하트가 붙어있었던 것.
하지만 송가연은 "나도 받았다"면서 서강준이 보낸 문자가 단체 문자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한편 '룸메이트' 내 박봄과 가장 잘 어울리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타로리스트는 "박봄과 이동욱이 부부관계를 뜻하는 카드가 나왔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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