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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사흘만에 하락
입력 2007-02-26 10:42  | 수정 2007-02-26 10:42
코스피 지수가 사흘만에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증시가 하락세로 마감한 가운데 외국인이 7일만에 매도 우위로 돌아섰고,개인과 기관도 동반 매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4.57포인트 하락한 1465.27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와 전기전자, 의료정밀과 은행, 철강금속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증권과 서비스, 보험, 비금속 광물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우리금융과 롯데쇼핑을 제외한 대부분의 시총 상위종목들이 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 LG필립스LCD등 기술주가 힘을 내지 못하고 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등의 은행주도 약세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은 8일째 상승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65포인트 오른 612.4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통신서비스와 디지털컨텐츠, 운송, 오락문화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지만 인터넷 업종과 건설, 금융과 섬유의류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동서가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는 가운데 LG텔레콤과 하나로텔레콤이 1퍼센트대 약세를 보이고 있고, 하나투어,CJ홈쇼핑등도 내림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NHN이 3퍼센트 이상 오르고 있고, 다음도 2퍼센트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트레이드증권이 상장 이후 나흘째 강
세를 이어가고 있고, 디지웨이브텍은 지난주 말 열릴 예정이었던 임시주총이 법원의 개최 금지 결정으로 취소됐음에도 불구하고 주가가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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