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송승헌과 신예 임지연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지난 16~18일 전국 682개 상영관으로 44만5490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64만6883명.
1969년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은)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3D와 아이맥스로도 상영한 '고질라'는 같은 기간 610개 상영관에서 43만8487명(누적관객 52만7873명)이 관람해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조니 뎁 주연의 '트랜센던스'(31만7046명, 누적관객 42만278명)가 차지했다. '표적'과 '역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등이 뒤를 이었다.
jeigun@mk.co.kr
배우 송승헌과 신예 임지연 주연의 영화 '인간중독'이 첫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인간중독'은 지난 16~18일 전국 682개 상영관으로 44만5490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64만6883명.
1969년 베트남전을 배경으로 아내가 있는 엘리트 군인 김진평(송승헌)이 엄격한 위계질서와 상하관계로 맺어진 군 관사 안에서 부하의 아내 종가흔(임지은)과의 사이에서 벌어지는 남녀의 비밀스럽고 파격적인 러브 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3D와 아이맥스로도 상영한 '고질라'는 같은 기간 610개 상영관에서 43만8487명(누적관객 52만7873명)이 관람해 2위에 랭크됐다. 3위는 조니 뎁 주연의 '트랜센던스'(31만7046명, 누적관객 42만278명)가 차지했다. '표적'과 '역린',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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