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미디어솔루션·액티패스 LG그룹 출신 잇따라 영입
입력 2007-02-26 09:27  | 수정 2007-02-26 09:27
범한판토스 대주주인 구본호 씨가 인수하면서 주목을 받고 있는 미디어솔루션과 액티패스가 LG그룹 출신 인사들을 경영진으로 잇따라 영입하고 있어 주목됩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액티패스는 다음 달 16일로 예정된 정기주총에서 LG텔레콤 부사장과 한무개발 대표를 역임한 심재혁 현 미디어솔루션 대표와 LG텔레콤 개발팀장 출신인 소민석 브이에스에스티 대표를 이사로 선임할 예정입니다.
또 LG그룹 기획조정실부장과 LG벤처투자 상무를 지낸 김홍채 씨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LG화학 출신 황선도 범한판토스 재무담당 상무를 감사로 영입할 예정입니다.
이에앞서 미디어솔루션은 지난 달 임시주총에서 심재혁 대표와 LG정보통신 사업본부장을 지낸 경재희씨를 이사로 선임한 뒤 심 대표를 공동대표로 선출했습니다.
또 LG증권 대표를 지낸 오호수 전 증권업협회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하고, 범한판토스의 황 상무를 감사로 선임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