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안준철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테드 웨버가 팀 타선의 화끈한 지원을 등에 업고 호투를 펼치며 승리투수 요건을 이뤘다.
웨버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투구수는 102개였으며 스트라이크는 64개, 볼은 38개였다.
웨버는 이날 3회까지 퍼펙트로 두산 타선을 제압했다. 웨버의 호투에 NC 타자들은 4회초 대거 8득점에 올려 웨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5회말 주자 2명을 두고 오재원에게 큰 타구를 맞았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2루타로 인정되면서 1점을 주는데 그친 웨버는 6회까지 투구를 마친 뒤 7회말 손정욱과 교체됐다.
웨버는 NC가 9-1로 앞선 7회말 교체돼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jcan1231@maekyung.com]
웨버는 1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6이닝 6피안타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날 투구수는 102개였으며 스트라이크는 64개, 볼은 38개였다.
웨버는 이날 3회까지 퍼펙트로 두산 타선을 제압했다. 웨버의 호투에 NC 타자들은 4회초 대거 8득점에 올려 웨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5회말 주자 2명을 두고 오재원에게 큰 타구를 맞았으나 비디오 판독 끝에 2루타로 인정되면서 1점을 주는데 그친 웨버는 6회까지 투구를 마친 뒤 7회말 손정욱과 교체됐다.
웨버는 NC가 9-1로 앞선 7회말 교체돼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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