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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틀맨’ 박해진, 술 취해 헝클어진 모습도 대박
입력 2014-05-18 11:2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박해진이 술에 취해 섹시한 매력을 폴폴 풍겼다.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진혁 연출/ 박진우, 김주 극본) 측은 18일 오전 술에 취한 박해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 젠틀하고 자기 관리가 철저했던 평소와는 사뭇 다른 모습이어서 드라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박해진은 극중 차가운 머리를 가진 한국 최고 엘리트 흉부외과의 ‘한재준으로 분해, 냉철하면서도 젠틀한 남자의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해진이 고급 바에서 위스키에 잔뜩 취해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그는 모든 면에서 철두철미해 보였기에, 사진 속의 술에 취해 헝클어져 있는 박해진의 모습은 그에게 어떤 일이 생겼는지 궁금증을 갖게 만든다.
앞서 자신의 연구실에서 확대경과 핀셋 등의 도구까지 이용해 성 미니어처를 만드는 모습이 공개된 바 있어, 이번 사진 공개는 그의 ‘캐슬 집착에 대한 확신을 갖게 해주고 있다. 그가 쌓아 올린 성을 바라보는 눈빛이 냉정하고 차갑게 느껴져 성의 의미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닥터 이방인 박해진의 ‘섹시 만취남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취한 모습이 저렇게 섹시해도 되는 거야?”, 술 취한 정신으로 성을 쌓을 정도면 집착이 엄청나네”, 젠틀부터 섹시까지! 박해진 매력의 끝은 어디야~”, 저렇게 성을 쌓아 나중엔 어떻게 할건지 궁금하다”, 성을 바라보는 눈빛이 서늘해 무섭네”, 저렇게 섹시하다면 만취해도 좋아~”, 매력 넘치는 박해진의 모습을 볼 생각에 월, 화요일이 너무 기다려진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닥터 이방인은 천재의사 박훈(이종석 분)이 북한에 두고 온 첫사랑 송재희(진세연 분)을 되찾기 위한 여정 속에서, 최고의 엘리트 의사 한재준(박해진 분)과 국무총리 수술 팀 선정을 둘러싼 남북 음모 중심에 서 사랑과 경쟁을 펼치는 메디컬 첩보 멜로다.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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