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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1000곡’ 쟈니리, ‘찢어진 청바지의 시초는 구호물자였다’…‘충격!’
입력 2014-05-18 08:53 
쟈니리 / 사진=SBS 도전천곡
가수 쟈니리가 한국 방송 최초로 찢어진 청바지를 입고 온 사연을 언급했다.
18일 방송된 SBS '도전천곡'에는 쟈니리가 지세희와 함께 예선에 도전했다.
MC 이휘재가 1960년대 최초 찢어진 청바지 패션의 창시자에 대한 소문을 묻자, 쟈니리는 "광복 후 얼마 되지 않아 환경이 열악했다. 구호물자 중 청바지를 입었는데 깔고 잔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나가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 모습을 본 선배들이 ‘그런 옷을 입고 무대에 올라가면 안된다고 반대했다”며 그래서 ‘하나의 의상입니다 라고 했고, 청바지 패션이 지금까지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도전천곡'에는 홍경민, 쟈니리, 지세희, 조혜련, 문세윤, 이숙, 김현영, 안지환, 신수지, 오렌지캬라멜, 한민관, 김태환이 출연해 대결을 펼쳤다.
쟈니리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쟈니리 찢어진 청바지 창시자가 그럼 쟈니리였어? 대박!” 쟈니리 씁슬하다..찢어진 청바지가 구호 물자에서 시작됬다니” 쟈니리 쟈니리 60년대 패션왕이셨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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