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삼성전자서비스노조 양산분회장 숨진 채 발견
입력 2014-05-18 05:47 
어제(17일) 오후 1시 반쯤 강원 강릉시 한 공터에서 전국금속노조 삼성전자서비스회 양산 분회장인 34살 염 모 씨가 차 안에 번개탄을 피우고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염 씨가 소속된 삼성전자서비스지회는 그동안 삼성전자에 수수료 폐지와 월급제 도입을 주장하며 투쟁을 벌여왔습니다.
경찰은 숨진 염씨가 파업 이후 생활고를 겪었다는 주변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근희 / kgh@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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