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먼킴,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 반박…어찌된 일?

'레이먼킴'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논란을 언급했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한 종편프로그램에서는 벌집 일부에서 파라핀이 주성분으로 알려진 소초가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레이먼킴은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영돈 피디 방송에서 다 알지도 못하면서 벌집이 100% 파라핀이라고 했다더라. 후폭풍 대단한데 제가 한 번 겪어보겠다"며 "저희 캐틀앤비(cattle & bee)는 100% 천연꿀 쓴다. 그리고 파라핀이 아니라 밀로 만드는 소초를 쓴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레이먼킴은 벌집 아이스크림 재료를 비롯해 이와 관련된 문건을 공개하면서 "이런 걸 왜 자꾸 올리냐면 그들(방송)은 이런 걸 확인 안 한다. 아, 채널A팀 좀 봤으면 좋겠다"며 "우리는 다 준비해서 시작하는데 방송은 안 그러나 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 다른 벌집 아이스크림 업체인 스위트럭, 밀크카우 등에서도 자신의 업체에서는 파라핀을 사용한 적이 없다며 법적 대응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네티즌은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레이먼킴, 뭐가 맞는 거지"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레이먼킴, 벌집 아이스크림이 논란이 될줄이야" "벌집 아이스크림 파라핀 레이먼킴, 누구 말을 믿어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