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이라크전 미시적 접근 큰 실책될 것"
입력 2007-02-26 01:57  | 수정 2007-02-26 08:25
콘돌리자 라이스 미국 국무장관은 의회가 이라크 전쟁을 미시적으로 다룰 경우 큰 실책이 될 것이라며 조지 부시 대통령의 이라크 미군 증파안을 지지해 줄 것을 촉구했습니다.
라이스 장관은 ABC 방송에 출연해 최고통수권자인 대통령과 현지 군사령관들 간에 명확한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는 사실을 의회가 인식해주길 바란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라이스는 또 "의회가 대통령의 지휘 체제를 무너뜨릴 경우 큰 실책을 범하게 될 것"이라며 "특히 군사문제를 미시적으로 다루는 최악의 상황을 초래하게 될 것이며 과거에도 그런 전례가 없지 않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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