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아 북부 지역으로 유엔 원조식량을 운반하던 선박이 소말리아 인근 해역에서 해적들에 나포됐다고 유엔 관리들이 밝혔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스테파니 사바리오드 대변인은 "식량운반선 NV 로젠호가 900t의 식량을 소말리아 북동부 푼틀랜드에 전달한 직후 해적의 공격을 받고 납치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스라랑카인 6명과 케냐인 6명 등 승무원 가운데 부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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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세계식량계획(WFP)의 스테파니 사바리오드 대변인은 "식량운반선 NV 로젠호가 900t의 식량을 소말리아 북동부 푼틀랜드에 전달한 직후 해적의 공격을 받고 납치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스라랑카인 6명과 케냐인 6명 등 승무원 가운데 부상자가 발생했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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