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무한도전 박명수, 노홍철 배신하고 유재석 지지 선언 ‘반전’
입력 2014-05-17 19:16 
사진=MBC 무한도전 방송캡처
[MBN스타 대중문화부] 박명수가 노홍철을 배신했다.

1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는 향후 10년을 결정지을 차세대 리더 선거 '선택 2014' 편이 방송됐다.

선거에 출마할 때부터 유재석 저격수로 나섰던 박명수는 노홍철에게 단일화을 무기로 협상을 제의했다.

박명수는 자신의 가족들만 공개하지 않는 조건으로 단일화를 제안했다. 노홍철은 유재석을 이기기 위해 갈등을 하며 박명수에게 각서를 써줬다.

하지만 각서에 노홍철이 장난을 친 사실을 알게 됐다. 결국 박명수는 유재석을 지지하기고 결심했고 노홍철을 겨냥하며 미친 사람에게 프로그램을 맡길 수 없다”라고 말했다.

갑작스러운 박명수의 지지에 유재석은 당황했지만 이를 받아들이고 함께 춤까지 추며 격하게 환영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