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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대표팀, 태백선수촌서 체력 강화 훈련 돌입
입력 2014-05-17 17:31 
스피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이 태백선수촌에서 체력 강화 훈련에 돌입했다. 사진=MK스포츠 DB
[매경닷컴 MK스포츠 서민교 기자] 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김재열)이 2014-15시즌 스피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들을 대상으로 태백선수촌에서 고지대 체력훈련에 돌입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스피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이 15일부터 태백선수촌에서 시즌을 대비하여 고지대 체력훈련에 돌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태백선수촌 국가대표 체력 강화훈련에는 지난 12일 국가대표 지도자로 선임된 스피드 대표팀 지도자 권순천, 올림픽 여자 2연속 금메달리스트 이상화(서울시청)와 모태범(대한항공) 등으로 구성된 스피드 국가대표 선수단과 쇼트트랙 김선태 대표팀 감독, 여준형 지도자와 여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심석희(세화여고), 4월 국가대표 선수로 합류한 이정수, 곽윤기(고양시청) 등으로 구성된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단 전원이 참가해 소치 올림픽 이후 새로운 팀 분위기 속에서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mi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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