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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아이즈' 구혜선-이상윤, 아버지 허락 얻었더니… 다른 장애물?
입력 2014-05-17 12:14 
사진 : SBS 엔젤아이즈 홈페이지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태명 인턴기자]
‘엔젤아이즈 구혜선과 이상윤의 사랑이 이어진 가운데 어떤 전개가 이어질지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지난 16일 SBS 주말드라마 ‘엔젤아이즈 측은 공식홈페이지에 D-1. 드디어 허락을 맡고 기뻐하는 수완-동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글과 함께 다음 전개를 예고하는 사진을 게재해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선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완(구혜선 분)과 동주(이상윤 분)는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하며 서로를 껴안고 있다. 또 진상(임승대 분)은 두 사람을 멀리서 지켜보며 미심쩍은 미소를 지어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불안감을 자아냈다.
사진 : SBS 엔젤아이즈 홈페이지

극중 진상은 과거 재범(정진영 분)의 고의적인 의료사고를 목격한 유일한 인물이다. 또 그는 12년 전 동주의 엄마 정화(김여진 분)를 죽게 만든 진범인 영지(정애리 분)와 거래를 해 세영병원에서 다시 일하게 됐다.
의료사고 목격을 빌미로 재범을 끊임없이 압박해온 진상이 동주와 수완 앞에 나타나 두 사람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그가 12년 전 정화 뺑소니 사고에 얽힌 인연들 사이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도 빼놓을 수 없는 대목이다.
‘엔젤아이즈 11회는 오늘(17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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