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무한도전-선택! 2014' 선거에서 사퇴했다.
MBC '무한도전' 측은 17일 오전 6시부터 전국 주요 10개 도시에서 '선택! 2014' 사전투표를 진행 중이다.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여의도 MBC 1층 로비에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세 후보의 포스터와 공약이 걸려있는 반면, 박명수, 정준하, 하하의 사퇴를 알리는 공지가 함께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얼굴 공개 후 지지도가 급락,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들은 사전투표에 앞서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하하와 정준하, 박명수 후보가 사퇴했다. 이 후보들에게 투표할 경우 무효표가 된다"는 공지도 덧붙였다.
'무한도전-선택! 2014' 본 투표는 22일 진행된다. 서울 지역 2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본 투표에 앞서 1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정관용의 진행으로 열린 최종 TV토론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서는 하하 정준하 박명수의 사퇴 및 후보 단일화 과정도 공개된다.
psyon@mk.co.kr
박명수, 정준하, 하하가 '무한도전-선택! 2014' 선거에서 사퇴했다.
MBC '무한도전' 측은 17일 오전 6시부터 전국 주요 10개 도시에서 '선택! 2014' 사전투표를 진행 중이다.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여의도 MBC 1층 로비에는 유재석, 정형돈, 노홍철 세 후보의 포스터와 공약이 걸려있는 반면, 박명수, 정준하, 하하의 사퇴를 알리는 공지가 함께 붙어 있어 눈길을 끈다.
이들은 지난 방송에서 얼굴 공개 후 지지도가 급락,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이들은 사전투표에 앞서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보인다.
'무한도전' 제작진은 "하하와 정준하, 박명수 후보가 사퇴했다. 이 후보들에게 투표할 경우 무효표가 된다"는 공지도 덧붙였다.
'무한도전-선택! 2014' 본 투표는 22일 진행된다. 서울 지역 2개 투표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투표는 오프라인뿐 아니라 '무한도전'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도 진행된다.
본 투표에 앞서 17일 방송되는 '무한도전'에서는 정관용의 진행으로 열린 최종 TV토론이 전파를 탄다. 방송에서는 하하 정준하 박명수의 사퇴 및 후보 단일화 과정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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