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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는 남자 김민희 "상실감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입력 2014-05-17 10:11 
우는 남자 김민희
우는 남자 김민희, 우는 남자 김민희

영화 '우는 남자'의 여배우 김민희의 연기가 눈길을 끌고 있다.

장동건 김민희가 호흡을 맞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드라마의 영화다.

이날 공개된 스틸에서 김민희는 절망에 휩싸인 듯한 표정 연기로 작품에 대한 보는 이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앞서 김민희는 '우는 남자' 제작보고회에서 "모든 장면을 연기하며 상실이라는 감정을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체력적으로 굉장히 힘들었다"며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김민희는 모경의 상실감과 딸을 향한 애끓는 모성애의 감정을 완벽하게 표현해 함께 호흡을 맞춘 장동건과 이정범 감독이 극찬을 했다는 후문이다.

우는 남자 김민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우는 남자 김민희 연기 점점 잘하는 듯" "우는 남자 김민희 영화 기대되네요!" "우는 남자 김민희 무섭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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