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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동군사훈련 재검토 착수
입력 2007-02-25 13:42  | 수정 2007-02-25 13:42
한·미 군당국이 2012년 4월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환수 이후 합동군사훈련의 규모와 시기, 횟수 등에 대한 종합적인 재검토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소식통은 우리 군이 전작권을 환수한 이후 실시되는 한·미 군사훈련과 연습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 작업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작년 말 구성된 '연합이행실무단'의 핵심 과제 가운데 하나라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그러나 양국군의 공동연습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하기 때문에 현행 연합전시증원,독수리 연습, 을지포커스렌즈연습은 일단 존속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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