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계속 허탕을 치니, 검찰이 과연 유병언 전 회장의 소재를 아는지조차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검찰은 한편으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강현석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결국 소환에 응하지 않은 유병언 전 회장.
자취를 감춰버린 장남 대균 씨.
거듭된 헛발질에도 검찰은 여전히 자신감이 넘칩니다.
여러 채널을 통해 유 전 회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며 지켜봐 달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검찰이 거듭 자신감을 나타내는 이유는 뭘까.
우선 검찰이 금수원 내부의 중요 인물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검찰이 말한 '채널'이 유 전 회장의 소재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내부 인물이라는 겁니다.
세부적인 말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이 인물이 누군지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객관적인 방식으로 소재를 파악 중이란 말도 나옵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주변 CCTV 등을 이미 확보해 유병언 부자가 지금 어디 있는지 소재를 파악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유병언 부자의 신병 확보를 놓고 검찰이 쥐고있는 히든카드가 무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현석입니다.[wicked@mbn.co.kr]
계속 허탕을 치니, 검찰이 과연 유병언 전 회장의 소재를 아는지조차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검찰은 한편으로 자신감을 내비치고 있는데, 이유가 뭘까요?
강현석 기자가 정리해봤습니다.
【 기자 】
결국 소환에 응하지 않은 유병언 전 회장.
자취를 감춰버린 장남 대균 씨.
거듭된 헛발질에도 검찰은 여전히 자신감이 넘칩니다.
여러 채널을 통해 유 전 회장의 위치를 파악하고 있다며 지켜봐 달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검찰이 거듭 자신감을 나타내는 이유는 뭘까.
우선 검찰이 금수원 내부의 중요 인물과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검찰이 말한 '채널'이 유 전 회장의 소재를 명확하게 알고 있는 내부 인물이라는 겁니다.
세부적인 말을 할 수 없다는 것도 이 인물이 누군지 노출될 우려가 있다는 의미로 풀이됩니다.
객관적인 방식으로 소재를 파악 중이란 말도 나옵니다.
휴대전화 위치 추적과 주변 CCTV 등을 이미 확보해 유병언 부자가 지금 어디 있는지 소재를 파악했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유병언 부자의 신병 확보를 놓고 검찰이 쥐고있는 히든카드가 무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강현석입니다.[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