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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콘서트, ‘돌아온 오빠들’의 저력 보여줬다…13분 만에 전석 매진
입력 2014-05-16 16:48 
사진=싸이더스 HQ 제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지인 인턴기자] 그룹 god의 데뷔 15주년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god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는 16일 예매가 시작됨과 거의 동시에 전석이 매진돼 ‘돌아온 아이돌 god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오후 2시 예매 사이트인 인터파크, 예스24, 옥션을 통해 일제히 예매가 시작되자 기다린 팬들이 한꺼번에 몰려들었고, 순간적으로 몰린 팬들 때문에 예매사이트의 서버가 동시에 다운되는 현상이 일어났다.
9년 만의 컴백이자 god 데뷔 1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인 이번 공연은 예매 13분 만에 3만 장의 티켓이 매진됐고, 예매에 실패한 팬들의 티켓 구입 문의가 빗발치고 있어 변함없는 god의 저력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만한 완벽한 공연 준비를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달리고 있다는 후문. 이번 콘서트에서는 오는 7월 발매되는 god의 정규 앨범 수록곡뿐만 아니라 god의 추억과 역사를 되새기는 히트곡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god의 15주년 기념 콘서트는 오는 7월 12, 13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내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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