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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과천선 김명민, "당신이 살인한게 맞으면 도울 수 없다"…흥미진진
입력 2014-05-16 16:08 
개과천선 김명민 / 사진=MBC


개과천선 김명민, "당신이 살인한게 맞으면 도울 수 없다"…흥미진진

'개과천선' 김윤서가 살인범으로 몰렸습니다.

15일 방송된 MBC 수목 드라마 '개과천선'에서는 박동현(이정헌 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여배우 정혜령(김윤서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정혜령은 무죄를 끝까지 주장하다가 15년형을 살 수 있으니 상해치사로 기소해주겠다는 검찰 측과 변호사의 꾐에 넘어가 이들이 원하는 대로 진술을 했으나 뒤늦게 그것이 함정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자신을 믿어주는 사람이 없고 의지할 곳 없다는 것을 알고 자포자기한 정혜령은 변호사를 해임한 뒤 홀로 법정에 섰습니다.

그러나, 이런 정혜령 앞에 나타난 김석주(김명민 분)가 "당신이 살인한게 맞으면 도울 수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하자, 그는 죽이지 않았다고 소리를 질렀고, 이내 석주는 "나를 선임하고 싶으면 연락하라는 것"이라고 말하며 정혜령의 변호를 맡아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개과천선 김명민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개과천선 김명민, 개과천선 진짜 재밌다" "개과천선 김명민 멋지다" "개과천선 김명민 개과천선 드라마 너무 재밌어요"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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