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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스데이 소속사 "MC몽 4년 전속계약" 공식 발표
입력 2014-05-16 15:12  | 수정 2014-05-16 15: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가수 MC몽(35·본명 신동현)과 4년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공식 발표했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걸그룹 걸스데이와 여성듀오 주비스의 소속사로 지난 2013년 12월 배우 이종석, 오연서, 화영이 소속된 웰메이드 예당에 인수됐다.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MC몽의 연예계 복귀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며 "빠르면 올 하반기 앨범을 발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MC몽이 연예계 복귀에 성공할 수 있도록 팬분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MC몽의 복귀는 약 4년 만이다. MC몽은 병역법 위반 혐의는 지난 2012년 대법원에서 최종 무죄 판결을 받았다.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 방해 혐의만 인정돼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 받았다.

 
fac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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