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쨍쨍…주말 나들이 하기 좋아요
입력 2014-05-16 13:14 

이번 주말에는 최고 낮 기온이 수도권은 25도, 남부지방은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아 교외로 가족 나들이 하기에 좋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주말 내내 햇빛이 내려쬐면서 장시간 외출 시 자외선에 각별히 주의해야겠다.
기상청은 "주말동안 제주도 남쪽해상과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고 15일 예보했다. 토요일인 17일 아침 최저기온은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30도이며 다음날인 18일은 아침 최저기온 10도에서 17도,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9도가 되겠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토요일 우리나라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적으로 다소 구름만 지나는 날씨를 보이겠다"며 "일요일에는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남부지방은 대체로 구름이 많겠고 중부지방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요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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