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Hot-Line] 미래에셋증권, 1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 강세
입력 2014-05-16 11:41 

미래에셋증권이 1분기 실적 호조에 주가가 강세다.
16일 오전 11시 26분 기준 미래에셋증권 주가는 1750원(4.03%) 오른 4만5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날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지배주주 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오른 445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300억원대를 전망했지만 큰 폭으로 웃돌았다. 이날 유승창 KB투자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을 통해 업종 내 최고 수준의 이익안정성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줬다"며 "자산관리 업무 확대 및 추가적인 비용관리보다 현 수준에서 안정적인 이익 창출력 증가에 주력할 것으로 이는 중장기적인 기업 가치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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