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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리 오승환 열애…야구선수-女연예인 공식 커플 누구?
입력 2014-05-16 10:58 
사진=MK스포츠, DB
[MBN스타 손진아 기자]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의 열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야구선수와 여자 연예인 커플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16일 한 매체는 복수의 스포츠 및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빌려 야구선수 오승환과 배우 김규리가 3개월째 핑크빛 열애 중”이라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김규리는 일본에서 활약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여러 차례 출국한 바 있다. 김규리는 올해 2월 7일까지 괌에서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전지훈련과 함께 개인 훈련을 진행한 오승환을 응원하기 위해 괌을 찾았을 뿐만 아니라 일본서 스프링캠프 중인 오승환을 만나기 위해 일본으로 날아가 함께 시간을 보낸 목격담도 전해졌다.

이와 함께 야구선수와 여자 연예인 공식 커플이 다시금 화제다. 야구선수와 여자 연예인 커플로는 대표적으로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과 모델 이송정이 유명하다. 두 사람은 지난 200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은혁, 은협 군을 두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박한이와 MBC 공채 탤런트 출신 조명진 커플도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딸 수영 양을 두고 있다.

또한 7개월 교제 끝에 2010년 결혼한 한화 이글스 김태균과 김석류 전 KBS N 아나운서 커플이 있다. 두 사람은 슬하에 딸 한 명이 있다.

사진=MK스포츠, tvN
최근 세월호 참사 현장에 5000만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노란리본달기 캠페인까지 동참하면서 화제를 모은 한화 이글스 이용규와 배우 유하나 부부도 공식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12월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손진아 기자 jinaaa@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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