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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모슬포지역 호텔 호황?
입력 2014-05-16 10:54  | 수정 2014-05-16 11:07
< 제주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 조감도 >
홍콩과 동경에 설치된 디즈니랜드와 견주는 제주신화역사공원 내 대형 테마파크를 포함한 복합리조트 건설사업 추진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제주신화역사공원 복합리조트는 총 사업비 2조6042억원을 투입해 251만9000㎡ 부지에 페르시아·히말라야·잉카·이집트 등 동서양 신화·역사·문화를 반영한 테마파크와 테마거리, 관광호텔, 컨벤션센터, 휴양리조트 등을 갖춘 동북아 최고의 복합리조트로 추진된다.
그 동안 문제점 중 하나였던 놀거리가 부족했던 제주관광이 이를 통해 큰 전환점이 될 전망이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관계자는 "제주신화역사공원에 복합리조트 조성을 위해 홍콩 란딩국제발전유한회사와 겐팅 싱가포르가 각각 1억 5000만달러를 투자한 FSI(외국인직접투자) 3억불을 제주에 위치한 금융기관에 입금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화역사공원 프로젝트가 계획대로 추진되면 제주에 2조 6000억원이 투자되고, 이로 인한 경제적 파급효과는 건설단계에서는 약 6조 9700억원, 운영단계(사업개시 후 20년간)에서 약 23조 4500억원이 나타나 제주경제 발전에 획기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신화역사공원이 추진되고 있는 모슬포항 인근에는 마리나 시설을 포함한 모슬포항 해양스포츠 단지를 육성하고, 국제학교, 영어교육센터 등이 조성될 예정되어 있다. 이 지역은 앞으로도 신화역사공원, 송악산관광지구 등 대형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제주도 개발의 최대 수혜지로 관심을 끌고 있다.
모슬포 지역의 늘어나는 관광인구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숙박시설을 해결하기 위해 제주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일원에 지하 1층 ~ 지상 8층, 대지면적 2,424.3m2 규모의 수익형 호텔인 '제라헌 마레 호텔제주' 301실을 분양한다.
제라헌 마레 호텔제주는 전용률 약 67%로 타 호텔 대비 가장 높고, 투자자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위해 첫 해 11%의 높은 확정수익률을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계약금 1천만원 정액제로 계약이 가능하며 계약하자마자 11%의 확정수익을 준공시까지 제공하며, 계약자에게 80만원 상당의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또한, 1년 중 7일 계약자 무료이용권과 추가 15일 50%할인 혜택까지 제공한다. 모델하우스(02-6205-3063)는 서울 서초역 8번 출구 인근에 있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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